
트와이스가 ‘아는 형님’ 형님 학교를 다시 방문했다. JTBC
트와이스 모모, 미나, 다현이 댄스 배틀을 벌였다.
오는 20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신곡 ‘시그널’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출연 후 다시 한 번 ‘아는 형님’을 찾았다.
‘아는 형님’ 녹화에서 모모, 미나, 다현은 ‘댄스 어벤저스’ 같은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어떤 음악이든 맞춰서 발레를 보여줄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나섰다. 엉뚱한 음악에도 당황하지 않고 발레 안무를 선보이는 미나의 즉흥 무대에 형님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질세라 트와이스의 또 다른 댄스 담당 멤버인 모모도 파워풀한 댄스를 췄다. 환호성이 모모에게 기울자, 미나는 질 수 없다는 듯 다시 격정적인 발레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갑작스레 시작된 트와이스 멤버들의 댄스 배틀에 강호동은 다현이도 질 수 없는 실력자라고 자극했고, 다현은 독특한 댄스로 교실을 장악했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흘러나오는 각종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쳐 형님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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