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윤손하(오른쪽)가 ‘최고의 한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몬스터 유니온
‘최고의 한방’ 차태현, 윤손하의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19일 차태현, 윤손하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극중 이지훈(김민재 분)과 호적상 부자관계를 가지게 된 월드기획이라는 존재감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광재 역을, 윤손하는 이지훈의 엄마이자 과거 청순요정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잊혀진 가수 홍보희 역을 맡았다. 특히 이광재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직하게 홍보희의 곁을 지키는 짝사랑남 설정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차태현, 윤손하는 흐뭇한 눈빛과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언뜻 닮은 듯한 차태현-윤손하의 모습이 20대 커플 못지않은 풋풋함을 자아낸다.
‘최고의 한방’의 유호진 PD는 “차태현 씨와 윤손하 씨가 풍겨내는 로맨틱함은 지켜보는 저까지도 설렘을 느낄 정도”라면서 “20대 러브라인과 또 다른 재미와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밤 10시 프롤로그 방송에 이어 11시 1회를 방송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주상욱♥차예련 웨딩 화보 "350번 만나고 결혼 결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