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최근 제조업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공장과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4.0 등 신기술들의 비전이 제시된다.
기조연설로는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이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추진방안과 통합 플랫폼 기술에 대해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발표도 뒤따른다.
또한 전기ㆍ전자ㆍ소비재, 자동차ㆍ중공업ㆍ기계, 스마트공장ㆍ신기술 등을 포함한 40여개 세션도 진행된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시연과 성과발표 등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해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사전등록은 18일까지 홈페이지(www.plm.or.kr)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