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사진=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 정상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폰테베드라주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셀타비고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32승 4무 2패(승점 90)가 되며 FC바르셀로나(승점 87)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리그에서 잔여 1경기를 남겨둔 레알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으로 2011-2012시즌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수훈갑은 호날두다. 2골을 몰아쳐 시즌 24골(리그)을 기록했다. 35골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게는 크게 뒤지지만 시즌 막판 부쩍 좋아지는 양상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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