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ㆍ울산 선발대회’에서 뽑힌 8명의 당선자들이 18일 부산시와 부산상의, 화승그룹, 대선주조, K성형병원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19일에는 BNK부산은행과, 누네빛안과, 팬스타라인닷컴 등을 들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일보는 이날 미스부산ㆍ울산 선발대회를 21년째 후원해온 해운대그랜드호텔 측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ㆍ울산 선발대회’는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캔과 윤수일, 장보윤, 아이셔의 초청공연이 곁들여져 대회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선 2017 미스부산ㆍ울산 진에 홍현지(24ㆍ중앙대)씨, 선에는 김태영(22ㆍ부산대)씨, 미에는 하유진(24ㆍ홍익대)씨가 각각 선발됐으며, 류나래(22, 숙명여대)씨가 와일드카드로 뽑혀 본선 진출 기회를 잡았다.
이날 선발된 진, 선, 미와 와일드카드는 7월 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부산을 대표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선으로 선발된 김태영씨가 해운대그랜드호텔, 미 하유진씨가 팬스타라인닷컴 홍보대사를 각각 겸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찬사상에는 BNK부산은행 이다영(22ㆍ성신여대), 대선 김태현(26ㆍ대덕대), 누네빛안과 이다정(26ㆍ경성대), 화승 표고은(23ㆍ동명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글ㆍ사진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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