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 대표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태용호의 선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서는 U-20 대표팀을 위한 전력 분석에 기술위원과 전임 지도자 등 12명이 대회 기간 내내 지원을 한다고 기술위가 17일 밝혔다.
앞으로 기술위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분석할 내용은 총 52경기에 달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최대 우승을 노리는 신태용호의 뒷받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위는 2명씩 6개조를 편성해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수원과 인천, 대전, 천안, 전주, 제주 등 국내 6개 도시에 배치했다.
가장 중요한 조별리그 기니와 1차전(20일), 아르헨티나와 2차전(23일)을 벌이는 전주에는 김남표 기술위원과 김태엽 전임지도자가 파견돼 전력 분석을 담당한다. 또 이들은 20일 한국-기니간 개막전은 물론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 경기 내용을 분석해 해당 자료를 신 감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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