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성서경찰서는 1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7년 성서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협력 치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선 교통안전관리 유공자 5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규 회원 15명을 위촉했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동참하는 치안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매주 관내 26개 초등학교 등ㆍ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와 대규모 행사 시 교통소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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