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석에서 옆자리 승객과 기념촬영한 김시우./사진=Jenna Duggan 트위터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 189만 달러(약 21억 원)를 획득한 김시우가 비행기 일반석을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는 비행기에서 김시우의 옆자리에 탄 여성 승객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도했다. 여성은 김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후 "내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는 글을 적었다.
매체는 엄청난 상금 획득에도 비행기 일등석이 아닌 일반석을 이용한 김시우를 높이 사며 "좌석 옆자리의 승객과 사진까지 찍었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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