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서
후원금 1,000만 원도 전달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그룹 창립 6주년, 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16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 명과 대구적십자사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연간 급식 후원금 전달은 물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50년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본 급식행사를 진행했으며,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과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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