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C와 오메가 연장 계약 현장/사진=IOC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1848년 창립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100년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IOC는 오메가와 2032년까지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를 연장한다.
오메가는 1932년 LA 올림픽 때부터 IOC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32년까지 100년간 관계를 이어가게 된 것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메가는 스포츠 계측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라며 "2032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올림픽과 참가 선수들은 오메가의 전문성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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