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첼시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첼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오른 첼시가 왓퍼드와 경기에서 기세를 이어갔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 경기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첼시는 29승 3무 5패(승점 90점)로 시즌 3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첼시는 앞서 1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37라운드에서 승리하며 2년 만의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첼시는 전반 22분 테리의 골로 앞서 갔다. 그러나 2분 뒤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왓퍼드 에티엔 카푸에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전반 36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오른발 슈팅으로 2-1 리드를 잡은 첼시는 후반 4분에는 미키 바추아이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첼시는 후반 6분과 29분 잇따라 실점했지만, 후반 43분 파브레가스가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신승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방법은 포맷 뿐? 보호나라, 랜섬웨어 예방 수칙 밖에...
변양균 누구? 신정아와 스캔들로 ‘떠들썩’ 했던 盧 경제 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