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 언론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의 병역 문제를 거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5일(한국시간) 대회 후 "플레이어스 우승자 김시우는 여전히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매체는 "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해서 김시우가 가까운 미래에 병역 의무를 지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며 한국의 병역 제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군대에 가는 것은 한국이 북한과 여전히 휴전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며 "(군 복무에 대해) 거의 예외가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시우는 인터뷰에서 "병역 혜택을 받으면 좋지만, 이번 대회 우승과 상관없이 군대를 가야 한다"며 "이미 갈 생각을 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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