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란/사진=KGC인삼공사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가대표 리베로인 김해란(33)이 새 소속팀으로 흥국생명을 택했다.
15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김해란과 연봉 2억원 수준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해란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리베로로 손꼽힌다. 리더십도 뛰어나다. 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KGC인삼공사의 선전을 이끈 배경에는 김해란이 있었다는 평가다.
V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7,500디그를 달성한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해란을 품에 안은 흥국생명은 다음 시즌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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