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동시에 ‘게임 대장주’에 등극한 넷마블게임즈가 중화권공략을 위해 전동해(45ㆍ사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태생으로 2012년 귀화한 전 부사장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중국 샨다게임즈 부사장과 대표,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 등을 지냈다.
이날부터 넷마블에 출근한 전 부사장은 넷마블이 신설한 중국사업본부에서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전담한다.
전 부사장 합류로 넷마블은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 등 다섯 명의 부사장 체제가 됐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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