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시, 천변고속도 중앙차로 위반 단속강화
알림

대전시, 천변고속도 중앙차로 위반 단속강화

입력
2017.05.15 11:26
0 0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천변고속화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 무인단속카메라 2대를 18일부터 가동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천변고속화도로 대덕구 신대동 인근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시험 운행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민원이 커지자 카메라 설치 장소를 변경했다.

시험 운행결과 세종시 방향 교통량의 약 70%가 테크노밸리와 신탄진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확인돼 카메라 설치 지점을 신탄진 유출부로 변경하고 지난 달 카메라 이전공사를 마쳤다.

시는 무인단속카메라가 없는 구간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시민신고 등을 통한 24시간 단속은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대전~오송 간선급행버스(BRT)차량의 운행 속도가 향상되고, 일반 차량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