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엘 나달./사진=ATP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달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543만9,350유로) 최종일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9위·오스트리아)을 2-0(7-6<8> 6-4)으로 물리쳤다.
나달은 지난달 롤렉스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오픈, 마드리드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달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4만3,680유로(약 12억8,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나달은 자신이 보유한 클레이코트 대회 최다 우승 기록도 52회로 늘렸다. 팀은 비록 나달에게 졌지만 이날 1세트에서 세트 포인트를 2차례 잡는 등 꽤나 선전했다는 평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방법은 포맷 뿐? 보호나라, 랜섬웨어 예방 수칙 밖에...
변양균 누구? 신정아와 스캔들로 ‘떠들썩’ 했던 盧 경제 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