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청과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문화제는 전통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올해 문화제에서는 한양도성과 인근 갤러리 자원을 활용해 공연, 공예, 푸드, 전시, 전통놀이 등 총 12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통 혼례를 재해석한 ‘성곽길 웨딩연’을 선보인다”며 “다산성곽길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탐방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조트속초 7월에 개관
롯데호텔은 강원 속초시 대포동에 롯데리조트속초를 7월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는 제주와 부여에 이은 롯데호텔의 3번째 리조트다. 7만196㎡의 대지면적에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호텔동 7가지ㆍ콘도동 5가지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운영한다. 투숙객 전용인 인피니티 풀(2,148㎡)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고, 총 1만3,223㎡ 규모의 워터파크도 들어선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기존의 강원도 내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22회 우리미술대회 본선 개최
우리은행은 1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2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만여명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00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는 31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 본선대회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주요 수상작은 우리은행 본사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 전시된다.
롯데백화점 17일부터 유럽물산전
롯데백화점은 17∼21일 유럽 여행을 주제로 여러 유럽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유럽 물산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알렉산더 왕' '스텔라 매카트니' '끌로에' 등 여러 해외 브랜드의 병행수입 상품과 '산드로' '마쥬' '베르니스' 등 프랑스 브랜드의 의류를 최대 70% 할인해 내놓는다. 멀버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멀버리 특가전'도 연다. 독일의 'BMW모토라드' 특설 매장도 마련, 바이크 2종을 전시ㆍ판매하고 바이크용 액세서리와 의류를 판매하는 이색 행사도 개최한다. 본점 1층 행사장에서는 람보르기니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알파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유럽 국가 대사관 기증품과 각 국가 전통인형을 전시하는 '유러피안 컬처 뮤지엄' 행사도 열리고 로마의 명물인 '진실의 입'을 재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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