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박병호(31)가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포터킷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손 투수 노에 라미레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트리플A 8경기 만의 시즌 첫 홈런이다.
박병호는 앞선 세 타석에서는 삼진, 우익수 뜬공,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2(33타수 7안타)로 조금 올랐다.
경기는 로체스터가 3-1로 이겼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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