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희영 의원, 경북도립대 곤충학과 신설 촉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희영 의원, 경북도립대 곤충학과 신설 촉구

입력
2017.05.12 15:32
0 0
안희영 경북도의원
안희영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안희영(예천) 의원이 12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곤충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예천에 위치한 경북도립대학에 곤충학과를 신설, 곤충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안 의원은 최근 곤충의 산업적 가치에 관심이 높아 시장규모가 2015년 3,000억원에서 2020년에는 5,000억으로 확대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북 예천은 예천곤충연구소(1997)와 지역곤충산업화지원센터(2015),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개최, 국내 유일의 곤충산업특구 지정(2009) 등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안 의원은 “곤충산업은 대체식품산업, 농수산업, 의약산업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므로 경북도가 앞장서 곤충을 사육 가공 판매 서비스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경북도립대학의 곤충산업과 신설을 재차 촉구하고 도청과 대학이 협의해 절차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