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엔지니어링(www.boosungeng.com)은 포장인쇄·산업용 코팅 분야의 에너지 절감을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건조 시스템 ‘이세이버(E-SAVER)를 개발한 기업이다.
부성엔지니어링은 1986년 창업 이래 그라비어 인쇄 기계의 각종 배관 및 설비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해온 곳으로, 사업초기 그라비아 건조 공정의 기초부터 원리까지 연구개발(R&D)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2010년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기 및 드라이라미네이팅, 코팅기계의 인쇄건조기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세이버(E-SAVER)’를 개발했다.
이세이버는 모든 건조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풍량 및 온도를 제어할 수 있고, 디지털 형태로 수치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른 환경과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를 그동안 축적해 온 디지털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세이버는 약 200도까지 폐열을 회수해 2차열로 재사용하며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절감한다. 생산효율도 10% 이상 증대시켜 원가절감 및 건조품질 유지, 나아가 불량률 최소화로 환경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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