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시우/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김시우(22·CJ 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상쾌한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공동 7위에 오른 김시우는 5언더파 67타를 친 공동 선두 윌리엄 거트(미국), 매켄지 휴즈(캐나다)에 2타 뒤져 있다. 출발이 좋은 만큼 나머지 라운드 성적에 따라 선두권 경쟁도 노려볼 수 있다. 올 시즌에는 CIMB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다.
한편, 강성훈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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