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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춘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대학교는 1979년 설립해 1994년 시립대학으로 전환,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 국립대학교이다.
인천대는 지난해 7월 제15대 조동성 총장이 취임한 이래 ‘시간에서 미래, 공간에서 세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인천대의 그린캠퍼스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가능한 운영 △교육 및 연구 △참여 확산 △친환경 교정 조성 등 4개 분야 30여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20%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으며 8억원 규모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2016년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지속 추진 성과평가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친환경 캠퍼스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 △에너지 분야 DB구축을 통한 정확한 사용실태 분석 △수자원 사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학생들의 재활용 참여 확대 △옥상 녹화 및 식물공장 설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소비 감축 등 6대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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