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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에어볼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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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에어볼테크

입력
2017.05.1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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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볼테크(대표이사 빈중근, www.airball.co.kr)는 다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에어캡(뽁뽁이)을 응용한 농업용 비닐하우스 ‘뽁뽁이 에어볼 하우스’를 출시했다.

에어볼테크는 지난해 건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해 경북 칠곡에 제품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 이는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4계절 연중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한다. 하우스 재배 농가에게는 하우스 설치비, 난방비 절감, 수확량 증대를 통한 매출 향상 등 상당한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뽁뽁이 에어볼 하우스’는 기존 비닐하우스의 농법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해 만든 제품이다. 여름, 겨울 작물재배에 최적의 온ㆍ습도를 유지해주고 작물생육에 우수한 산란광을 공급해준다. 이밖에 낙수피해 방지, 고온으로 인한 하고현상 해결, 작물수확량 10~15% 이상 증대, 시설 설치비용 30% 절감, 겨울철 난방비 30~50% 절감, 농작물 품질 향상, 냉해 및 병충해 발생 20% 저하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존의 규격화된 뽁뽁이를 벗어나 다양한 크기의 하우스 제작에 가능하도록 ‘뽁뽁이 합치기’ 설비를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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