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설립한 세스(Synectic Engineering Solution Supplier, 대표이사 김차현)는 국내 최초 비접촉전원공급장치(NCP)를 개발해 반도체 물류이송 및 FPD 장치 산업의 파워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세스는 주력 제품군인 비접촉전원공급장치뿐 아니라 고주파 전력 기술을 응용해 꿈의 소재라는 티타늄(Titanium) 주조, 녹색에너지(태양열, 태양광, 풍력)를 응용한 분야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2013년부터는 녹색에너지 분야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연구소를 분소 운영 중이다. 10kW급 풍력 발전 시스템, 아파트 베란다 적용 미니 태양광 발전소 등 녹색에너지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 적용 미니 태양광 발전소는 2016년도 전기세 누진제, 석탄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세스 전북지점에서는 전북지역 내 태양광 발전 관련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시스템 전체의 국산화 및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세스 관계자는 “녹색에너지의 전력 변환 시스템, 물류 이송분야의 융합기술을 확보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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