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호/사진=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두호(26ㆍ부산팀매드)가 컵 스완슨에게 패한 아픔을 딛고 7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11일 UFC의 한국 홍보를 맡고 있는 대행사 시너지힐앤놀튼에 따르면 최두호가 오는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27ㆍ미국)와 복귀전을 갖는다.
최두호는 지난해 12월 UFC 206에서 접전 끝에 스완슨에게 패했다. UFC 데뷔 후 3연승이 마간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한 번의 패배는 큰 보약이 됐다고 스스로 밝혀왔다. 그 검증 무대가 7개월 만에 마련된 것이다. 필리는 UFC 전적 3승 2패로 최두호가 충분히 이길 만한 선수라는 평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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