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 드래곤즈 자일./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 이유로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 MVP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등 경기 주요 기록을 지수화한 인스탯(INSTAT)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 결과를 통해 선정한다.
연맹은 공격수 자일, 김신욱(전북), 미드필더 권용현(제주), 손준호, 룰리냐(이상 포항), 김승준(울산), 수비수 이슬찬, 토미(이상 전남), 리차드(울산), 최철순(전북), 골키퍼 이호승(전남)을 베스트 11로 지목했다.
베스트 매치로는 포항-서울전, 베스트 팀은 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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