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해 농사를 좌우할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오는 13일부터 열린다고 한국배구연맹이 밝혔다.
연맹이 발표한 개요에 따르면 올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는 최종 23명으로 13일 시작해 15일 드래프트로 마무리된다.
KOVO는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접수한 뒤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초청선수 23명을 확정했다. 포지션별로는 라이트 12명ㆍ레프트 8명ㆍ라이트 겸 레프트 3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실시된 구단 선호도에서는 토마스 에드가(호주)가 1위를 차지했지만 그를 비롯한 대어급들이 대거 불참했다. 대신 브람 판덴 드리스(벨기에) 즈비그뉴 바트만(폴란드) 등이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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