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업은행 '구관이 명관', 챔프전 MVP 리쉘과 재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업은행 '구관이 명관', 챔프전 MVP 리쉘과 재계약

입력
2017.05.11 15:04
0 0

▲ 매디슨 리쉘/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IBK기업은행이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재신임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오른 매디슨 리쉘과 재계약한다.

1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리쉘과 재계약할 방침임을 한국배구연맹(KOVO)에 통보했다.

리쉘과 재계약하기로 한 기업은행은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철수했다.

일각에서는 기업은행이 리쉘과 재계약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됐으나 이정철 감독은 트라이아웃 첫날 외국인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을 매의 눈으로 점검한 뒤 리쉘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리쉘은 상대적으로 신장이 조금 열세(184cm)인 것이 흠이지만 실력만큼은 발군이었다. 플레이오프 큰 경기에서 맹활약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 공격 성공률 44.19%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득점은 742개은 전체 2위였다.

KGC인삼공사도 강력한 알레나 버그스마와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밝혀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남은 4개 구단만이 새 외국인 선수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황교안이 지정한 세월호 기록물' 바로 열람할까

'노무현입니다' 관객 호평...'문재인 당선 효과 볼까'

표창원 '그 좋은 서울대 교수 버린 조국 수석께 감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