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로고./사진=아디다스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아디다스가 테일러메이드 등 산하 골프 브랜드를 4억2,500만 달러(약 4,828억 원)에 매각했다.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 골프닷컴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미국의 투자회사인 KPS캐피털과 매각 계약을 맺었다.
아디다스는 앞서 1997년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바 있다.
KPS캐피털은 다양한 분야에서 총 6조원 규모의 업체들을 운영 중이다. KPS캐피털 측은 "테일러메이드는 최고의 골프브랜드다"라며 "테일러메이드의 브랜드의 힘과 우리의 경영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기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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