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나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1회부터 안타와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1-0으로 뒤진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루이스 페르도모의 2구째를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일찌감치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완성했다.
다음타자 엘비스 엔드루스의 안타로 3루까지 진출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홈을 파고들며 동점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전에도 톱 타자로 나서 2루타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하며 리드오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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