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FIFA) 로고/사진=FIF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총회를 개최해 평의회를 통과한 48개국 체제의 2026년 월드컵 대륙별 쿼터 배정안을 승인한다. 아시아 대륙에는 월드컵 출전권이 8.5장이 배정될 예정이다. 직행 티켓은 8장이고, 0.5장은 플레이이오프 몫이다.
유럽 대륙은 13장에서 16장으로 3장 늘어났다. 북중미와 남미는 각각 6.5장이 배정된다. 북중미는 종전 3.5장, 남미는 이전까지 4.5장이었다. 아프리카 대륙은 종전 5장에서 9.5장으로 확대된다. 오세아니아는 종전 0.5장에서 1.5장으로 늘어 최소 1개국은 대륙별 플레이오프없이 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월드컵 개최국에는 자동 출전권이 부여되지만 대신 해당 대륙의 쿼터 1장이 소진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황교안이 지정한 세월호 기록물' 바로 열람할까
'노무현입니다' 관객 호평...'문재인 당선 효과 볼까'
표창원 '그 좋은 서울대 교수 버린 조국 수석께 감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