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더 프레임’ 전시
삼성전자는 13일부터 11월 2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과 기자회견장, 만찬장 등에 ‘더 프레임’ 15대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더 프레임’은 액자 같은 디자인을 적용한 TV다. 삼성전자는 베니스에서 현대미술가 이완(왼쪽 첫번째) 작가와 함께 TV를 액자처럼 활용한 영상작품 ‘메이드인’을 선보인다.
우리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업무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외환부문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환전, 송금 등 외국환업무를 서로 연계하고 연수, 세미나 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외환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상품개발, 상품교차판매 등 영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KT와 GS리테일 미래형 점포 청사진 제시
황창규(오른쪽) KT 회장과 허연수(왼쪽) GS리테일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미래형 점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복합 생활편의 공간으로 거듭난 편의점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혁신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융합 물리 보안 솔루션 ‘와츠 아이(Watz Eye)’ 홈페이지 오픈
SK C&C는 10일 최신 융합 물리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와츠 아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영상 통합 관리, 차량 번호판과 보행자 안면 인식 등의 기술이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돼 있다. 2012년 중앙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와츠 아이는 현재까지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 직수관 매년 교체 슬림 정수기 모델 확대
LG전자는 출수구가 좌우로 180도 회전하는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신제품(사진) 6종을 10일 출시했다. 폭이 17㎝로 동급 중 가장 얇고 무선랜(Wi-fi)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LG전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외관에 적용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모두 별도의 저수조가 필요 없는 직수방식으로,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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