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사진=PG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강성훈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한 조에 편성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 강성훈과 노승열은 12일 오전 1시 35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 티샷을 한다. 조직위는 다른 조(3인 1조)들과 달리 강성훈과 노승열만 '2인 1조'로 묶어 한국 선수들끼리 경기를 펼치게 됐다.
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는 짐 허먼(미국), 매켄지 휴스(캐나다)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는 흥행을 위해 세계랭킹 1, 2위인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한 조에 속하게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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