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폴 포그바./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국제축구연맹(FIFA)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 폴 포그바의 이적료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이 같은 소식을 10일(한국시간) 전했다. 포그바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8,930만 파운드(약 1,311억 원)로 역대 최고액이었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2013년 이적 8,510만 파운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009년 이적 8,38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넘어선 금액이었다.
BBC는 포그바의 이적에 누가 관여를 했는지, 이들에게 얼마의 수수료가 지급됐는지 FIFA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FIFA도 포그바의 이적 자료를 맨유 측에 요구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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