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회장/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기대감을 표했다.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된 데 대한 축하 서신을 공식 전달하면서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란 뜻을 피력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8일 정 회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FIFA 평의회 위원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회장의 다양한 경험과 경영 및 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 훌륭한 인품은 향후 세계축구계를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정 회장이 FIFA에도 영향력 있는 공헌을 하리라고 믿고 있는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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