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투표는 정상 진행
대구ㆍ경북지역에서도 19대 대통령선거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경북 김천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불이났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25분쯤 경북 김천시 대곡동 제4ㆍ5투표소가 설치된 김천중학교 체육관 천장 전등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등 1개를 태운 뒤 투표종사원과 대기중인 소방대원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투표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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