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현재 U-20 월드컵) 때 4강 쾌거를 달성했던 경남FC 김종부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의 전설들이 34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축구계 전설들은 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식 때 참석해 U-20 축구대표팀의 후배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개막식에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현재 U-20 월드컵) 때 4강 쾌거를 달성했던 주역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당시 청소년 대표팀 사령탑으로 '4강 진출'의 선봉에 섰던 박종환 전 성남 감독을 비롯해 선수로 활약했던 김종부 경남FC 감독, 이태호 전 대전 시티즌 감독, 신연호 단국대 감독 등이 함께 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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