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이번 무료 교육과정은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바프로그래밍, JDBC, JSP/Servlet, MyBatis, MVC&Spring, 지도API 등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마무리된다.
지원서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 한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수료생은 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 추천도 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심사로 선발되며, 결과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 통해 게시된다.
김진수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LX는 공간정보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배출,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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