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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중공업, 사우디 국영 해운사와 ‘스마트십’ 개발 협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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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중공업, 사우디 국영 해운사와 ‘스마트십’ 개발 협력 外

입력
2017.05.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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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바흐리와 스마트십 부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십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을 돕는 시스템으로 선박의 최적 운항 상태를 유지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줄인다. 체결식에는 정기선(앞줄 왼쪽) 현대중공업 전무와 알리 알하르비(앞줄 오른쪽) 바흐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까지 300여척의 선박에 탑재됐다.

칠성사이다ㆍ펩시콜라 가격 인상

롯데칠성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7개 제품 가격을 8일부터 평균 7.5% 인상했다고 밝혔다. 칠성사이다 250㎖ 캔이 7.7%,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밀키스 250㎖ 캔이 10%, 레쓰비 200㎖ 캔이 5.9%, 핫식스 250㎖ 캔이 9.1%, 실론티 240㎖ 캔이 10%, 솔의눈 240㎖ 캔이 9.1% 각각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CJ,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에 생필품 지원

CJ그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ㆍ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CJ제일제당의 햇반 3,000여 개, 미네워터 6,000여 개를 비롯, 스팸, 김, 연어통조림, 간식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CJ헬스케어의 구호약품 키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 채널을 통해 화재 소식을 지역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뉴스 특보를 시작했다.

구글, NGO에 클라우드 플랫폼 무료 제공

구글코리아는 국내 비영리단체(NGO)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NGO 20곳을 선정,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묶음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실제 구글이 사용 중인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관련 기술과 24시간 유선 지원 서비스 등을 1년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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