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테임즈/사진=테임즈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내야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뜨거운 4월을 보낸 테임즈는 최근 9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76, 1타점에 그쳤다. 이 기간 타율도 0.370에서 0.308까지 떨어졌다.
이날 테임즈는 10경기 만의 홈런, 11경기 만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벌여 시즌 타율을 0.324(108타수 35안타)로 끌어 올렸다. 밀워키는 6-2로 승리해 16승 16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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