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종로구 와룡공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상공. 세찬 바람덕에 시야는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나쁨수치 89를 기록했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 영향으로 나쁨이 어제에 이어 또 나타났다.
7일 오후 5시 한국환경공단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서울 89,광주 228 등( 나쁨: 81~150, 매우나쁨: 151이상) 전국적으로 나쁨을 기록했다.
▲ 세찬바람으로 나뭇가지가 휘날리며 서울 시야는 확보됐다. 종로구 와룡공원서 바라본 남산 이호형 기자
건조한 봄날씨와 세찬바람으로 눈가와 목이 따가울 정도로 미세먼지의 피해가 컸다.
한편 경복궁과 한국민속박물관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과 내국인들은 마스크 착용을 평소보다 많이 한 후 관람을 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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