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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1차 온라인 입장권 신청 당첨자 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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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1차 온라인 입장권 신청 당첨자 8일 공개

입력
2017.05.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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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 1차 온라인신청 입장권 추첨/ 사진=평창 조직위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내 1차 온라인 입장권 신청에 대한 추첨 결과가 8일 공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2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국내 1차 온라인 신청을 받은 입장권 38만4,000매 가운데 추첨 시스템을 통해 약 16만2,000매에 대한 당첨자를 결정하고 8일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1차 신청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종목은 쇼트트랙으로 평균 경쟁률 9.4대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개회식 4.8대1, 피겨 3.4대1, 스피드스케이팅 1.9대1, 폐회식 1.5대1 순으로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세션별로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승전 A석(60만원)이 최고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남자 1000m 결승 C석(15만원)은 33대1, 개회식 D석(22만원)은 36.3대1로 인기를 끌었다.

신청률이 낮은 설상과 슬라이딩 등 비인기 종목은 1차 입장권 판매 목표량에 미치지 못했다. 조직위는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2차 판매에 대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1차 온라인 입장권 당첨자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해당 사실이 통보된다. 21일까지 결제해야 최종적으로 입장권 구매가 확정된다.

한편, 2차 온라인 판매는 9월 5일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 또 11월부터는 주요 공항, KTX역, 서울시청, 강원도청, 강릉시청 등 관공서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과 강릉, 정선의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려 우리 생애 다시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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