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사진=나이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노승열이 다시 한 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노승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ㆍ7,396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노승열은 브라이언 하먼, 본 테일러(이상 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함께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8언더파 208타로 단독 1위에 나선 패트릭 리드(미국)와는 2타 차다.
이날 안병훈도 선전했다.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더해 사흘간 5언더파 211타를 쳤다. 안병훈은 빌리 헐리 3세(미국), 닉 테일러(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밖에 나지 않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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