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텍사스는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따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7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에서 기다리던 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화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제임스 파조스에게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와 시애틀이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추신수는 연장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연장 10회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12회초에는 1사 후 2루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텍사스는 연장 13회초 1사 후 루그네드 오도어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텍사스는 3-1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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