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1위를 차지했다. 3분50초39로 레이스를 마친 2위 펠릭스 어보에크(미국)보다 6초01 앞설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3분51초62의 기록으로 7조 1위 및 전체 참가선수 44명 중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1,500m에도 출전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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