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메달도전에 나선다.
박태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100m와 400m 예선에서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 62를 기록해 7조 1위이자 전체 참가선수 61명 중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기록(48초77)보다 0.15초 빨랐다. 박태환은 당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는 3분51초62로 7조 1위 및 전체 참가선수 44명 중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두 종목에서 모두 예선 1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 결승에는 나서지 않는다. 자유형 100m 결승 출전 선수 명단에는 박태환의 이름이 빠졌다. 자유형 400m에만 출전해 레이스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메달도전에 나선다.
박태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100m와 400m 예선에서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 62를 기록해 7조 1위이자 전체 참가선수 61명 중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기록(48초77)보다 0.15초 빨랐다. 박태환은 당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는 3분51초62로 7조 1위 및 전체 참가선수 44명 중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두 종목에서 모두 예선 1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 결승에는 나서지 않는다. 자유형 100m 결승 출전 선수 명단에는 박태환의 이름이 빠졌다. 자유형 400m에만 출전해 레이스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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