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워스/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SK 와이번스가 5일 KBO에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32)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워스는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타율 0.214리(14타수 3안타), 정규시즌 타율 0.111(9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미국 플로리다 1차 캠프 때부터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고전한 워스는 어깨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난달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수술까지 고민하는 워스에 대해 SK가 결단을 내렸다. 사실상 방출 수순을 밟는다.
SK는 현재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담당자가 미국 현지로 이동해 외국인 선수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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