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8시 부인 서명숙씨와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큰 힘이 된다. 힘을 보태는 의미로 꼭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도 이날 오전 11시 보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고 의장은 “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또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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