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선수들/사진=유벤투스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벤투스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CL 4강 원정 1차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기면서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결승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양 팀은 오는 10일 유벤투스의 홈인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4강 2차전을 치르는데 유벤투스는 홈에서 아주 강한 팀이다.
이번 대회 올 시즌 홈 경기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3-0으로 이기기도 했다.
앞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강 1차전을 이겨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결승 대결이 유력해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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