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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통산 두 번째 터키 여자 배구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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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통산 두 번째 터키 여자 배구리그 우승

입력
2017.05.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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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김연경이 터키 여자배구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페이스북
페네르바체 김연경이 터키 여자배구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페이스북

‘배구 여제’ 김연경(29)이 통산 두 번째로 터키 여자 배구리그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김연경이 뛰는 페네르바체는 3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3차전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23)으로 완승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페네르바체는 터키 디비전1(플레이오프) 8강에서 할크방크, 4강에서 엑자시바시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고 5전3선승제의 챔프전을 싹쓸이했다. 11득점을 올린 김연경은 2014~15시즌에 이어 두 번째 터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당시는 챔프전에서 맹활약해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팀 동료 나탈리아 질리오 페레이라(19득점)에게 영광을 넘겨줬다.

호날두 또 해트트릭, ‘마드리드 더비’ 원맨쇼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01~103번째 골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그는 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회 4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전반 10분 헤딩 골에 이어 후반 28분과 후반 41분, 한 골씩 더 보탰다.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01~103번째 골이다. 또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0골로 6시즌 연속 10골 이상의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달 19일

‘슈퍼루키’ 박성현, 매치플레이 첫 상대는 중국 펑시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 출전하는 박성현(24)의 첫 상대는 펑시민(중국)으로 결정됐다. LPGA는 5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의 대진표를 3일 발표했다. 출전 선수 64명은 1대 1 맞대결을 벌여 이기는 선수는 32강, 16강, 8강, 4강, 그리고 결승전 또는 3ㆍ4위전을 치른다. 박성현의 64강전 상대는 펑시민이다. 펑시민은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4번이나 컷 통과에 실패했다. 또 단 한 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박성현으로서는 비교적 손쉬운 상대다. 박성현이 펑시민을 이길 경우 최운정(27)-산드라 갈(독일)조의 승자와 32강전을 치른다. 16강전 상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 에인절 인(중국) 중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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